[안산소식]'풍도 바람꽃, 관광안내소' 조성…운영 시작 등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풍도관광안내센터에 '풍도 바람꽃, 관광안내소'를 짓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풍도 특산품 판매장으로 사용하던 기존 공간을 활용해 ▲주민 휴게공간 ▲풍도의 역사와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전시월과 전시대 등을 마련했다.

시는 풍도 등대를 리모델링해 '풍도섬 포토존'을 새롭게 만들고 풍도 관광 안내판과 야생화단지 이정표도 설치했다.

◇안산시, 구봉도 등 해양치유지구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경기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치유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는 대부도 내 해양 생태환경을 보유한 구봉도와 방아머리 해변 등을 해양치유지구의 최적지로 판단, 차별화된 수도권 일일 힐링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수렴해 이달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해양수산부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 해양치유센터 건립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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