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025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기사등록 2025/12/23 11:07:50

긴급복지 신속 지원·직원 역량 강화·복합 위기 가구 보호 호평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장 증이 23일 보건복지부의 '2025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장 증이 23일 보건복지부의 '2025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의 '2025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정기적인 제도 교육을 통해 담당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긴급복지와 생계급여를 신속히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족 해체, 부양 거부 등 복합 위기 가구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호하며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2021년과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024년 대통령 정부포상에 이은 성과다.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신규 수급자 발굴, 생계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뤄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의 기초생활보장을 더욱 강화하고,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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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2025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기사등록 2025/12/23 11:07: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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