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순차적 착수…주민 삶의 질 향상
![[원주=뉴시스] 명륜1동 ‘새뜰마을’ 마스터플랜 확정. (사진=원주시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383_web.jpg?rnd=20251223101603)
[원주=뉴시스] 명륜1동 ‘새뜰마을’ 마스터플랜 확정. (사진=원주시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명륜1동 향교마을 '새뜰마을' 마스터플랜의 최종 승인으로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새뜰마을은 주거 환경 취약지역의 안전·위생·인프라를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부 주도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국토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에 확정된 마스터플랜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전 확보 ▲주택 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 강화 등 종합 개선 방안을 담았으며 구체적인 단계별 실행계획도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번 승인을 기점으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세부 설계와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체감할 실질적인 생활 환경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마스터플랜 승인은 명륜1동 새뜰마을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진입했다는 의미"라며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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