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365_web.jpg?rnd=20251223100706)
[양산=뉴시스]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 주관 올해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와 18개 시·군으로부터 접수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 28건에 대해 1차 내부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물금신도시 상업지역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고층·고밀도 개발을 허용해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를 발표해 규제혁신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는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침체됐던 물금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앞장선 공무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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