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시스] 군사학과 학생들. (사진=경동대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362_web.jpg?rnd=20251223100322)
[양주=뉴시스] 군사학과 학생들. (사진=경동대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동대학교는 군사학과 1학년 전원이 장교와 군장학생 선발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13명은 육군과 해병대 학사사관 (예비)후보생과 장학생에도 중복 합격했다. 같은 학과 2~4학년도 이미 각 군 장교 선발시험과 대학등록금 전액 장학생 선발에 합격했다. 이에 따라 경동대 군사학과는 3년 연속 재학생 전원(부사관 희망자 2명 제외)이 장교와 장학생 합격이라는 성과를 냈다.
경동대 군사학과는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소령급 이상 전문직업장교 양성'을 목표로 한다. 1학년 때 ROTC장교와 학사장교 선발시험 100% 합격, 2학년부터 장교 임관 후 장기복무자 선발과 조기 진급을 대비한 국가공인 자격증(3개 이상) 취득, 특급 수준의 체력단련, 리더십 배양, 군사 전문지식 함양 등의 특성화 교육이 이뤄진다.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소재한 경동대 군사학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26명을 선발한다. 면접과 체력 측정은 실시하지 않으며, 100% 학생부 교과전형을 실시한다.
◇양주소방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행
경기 양주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상 교통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우선 통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해당 시스템은 관내 전체 교통신호기 중 580개소(77.8%)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양주소방서 긴급차량 중 29대(74%)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역 확대 도입을 위한 조달청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양주–고양 간 시범 주행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교차로 내 긴급차량 안전사고 예방, 화재 현장 7분 도착률 향상,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 등으로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중 13명은 육군과 해병대 학사사관 (예비)후보생과 장학생에도 중복 합격했다. 같은 학과 2~4학년도 이미 각 군 장교 선발시험과 대학등록금 전액 장학생 선발에 합격했다. 이에 따라 경동대 군사학과는 3년 연속 재학생 전원(부사관 희망자 2명 제외)이 장교와 장학생 합격이라는 성과를 냈다.
경동대 군사학과는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소령급 이상 전문직업장교 양성'을 목표로 한다. 1학년 때 ROTC장교와 학사장교 선발시험 100% 합격, 2학년부터 장교 임관 후 장기복무자 선발과 조기 진급을 대비한 국가공인 자격증(3개 이상) 취득, 특급 수준의 체력단련, 리더십 배양, 군사 전문지식 함양 등의 특성화 교육이 이뤄진다.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소재한 경동대 군사학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26명을 선발한다. 면접과 체력 측정은 실시하지 않으며, 100% 학생부 교과전형을 실시한다.
◇양주소방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행
경기 양주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상 교통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우선 통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해당 시스템은 관내 전체 교통신호기 중 580개소(77.8%)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양주소방서 긴급차량 중 29대(74%)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역 확대 도입을 위한 조달청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양주–고양 간 시범 주행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교차로 내 긴급차량 안전사고 예방, 화재 현장 7분 도착률 향상,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 등으로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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