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남하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착수…2027년 완료

기사등록 2025/12/23 10:01:11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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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남하1지구(251필지, 20만2086㎡)를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으로 의견을 수렴한 뒤 토지소유자 총수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 지구로 최종 지정할 방침이다. 이어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설정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이웃 간 경계분쟁 등 불편을 해소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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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남하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착수…2027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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