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인쇄공장서 '화재', 46명 대피…14억 상당 재산피해

기사등록 2025/12/23 09:25:14

인명피해 없이 약 7시간만에 진화

[포천=뉴시스]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22일 오후 3시30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약 7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3개동이 모두 불에 탔고 제조 기계류와 완제품 등이 소실돼 14억원 가량(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내부에 있던 46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오후 10시31분께 완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포천 인쇄공장서 '화재', 46명 대피…14억 상당 재산피해

기사등록 2025/12/23 09:25:1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