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미식 다이닝부터 갤러리 만찬주까지 "브랜드 경험 확장"

기사등록 2025/12/23 08:59:50

최종수정 2025/12/23 11:07:25

지우헌, 윤현상재, 푼주 등서 지평 선봬

[서울=뉴시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서 만찬주로 등장한 지평탁주. (사진=디자인하우스 사진부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서 만찬주로 등장한 지평탁주. (사진=디자인하우스 사진부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농업회사법인 지평이 프리미엄 전통주 라인을 중심으로 미식은 물론 문화·예술 전반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평은 최근 갤러리와 협업해 프리미엄 주류 라인을 전시 만찬주로 선보였다.

갤러리 '지우헌'에서 열린 이유진 작가 개인전 축하 행사에서 지평탁주가 제공됐으며, 이능호 작가 개인전에서는 지평소주를 활용한 칵테일이 나왔다.

또 건축·인테리어 자재 수입·유통 전문 기업 '윤현상재'가 진행한 복합 문화 프로젝트 '유통기한' 뒤풀이에서도 지평탁주와 석탄, 지평소주 하이볼이 제공됐다.

판매 채널도 증가하고 있다.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사무실 중심 상권의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 입점 사례가 늘고 있으며, 코스 주류 구성이나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관련 문의 역시 이어지고 있다고 지평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한식 맡김차림 레스토랑 '푼주'에서 지평탁주·지평소주·지평약주 등 프리미엄 주류와 한식 주안상을 결합한 시음회를 진행한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술이 단순히 미식의 영역을 넘어 전시·예술·문화 공간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소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갤러리 오프닝 리셉션과 미식 다이닝에서의 활용은 전통주가 일상과 문화 전반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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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미식 다이닝부터 갤러리 만찬주까지 "브랜드 경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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