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 '2025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5/12/23 08:44:56

인천시의료원 제공
인천시의료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의료원은 '2025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애 말기를 존엄과 공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이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 환자와 보호자,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원내 홍보 및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호스피스 OX퀴즈 ▲'호스피스에 전하는 희망 메시지' 등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참여자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와 필요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석일 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가족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의료""라며 "이번 행사가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생애 말기를 함께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의료원은 앞으로도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통해, 환자와 가족이 존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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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료원, '2025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5/12/23 08:44: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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