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 공예명인에 문정현·양혜영씨 선정

기사등록 2025/12/22 17:33:30

우수공예인은 김상문·최유신씨

[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22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올해의 공예명인, 우수공예인에게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문·양혜영씨, 김 지사, 문정현·최유신씨. (사진=충북도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22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올해의 공예명인, 우수공예인에게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문·양혜영씨, 김 지사, 문정현·최유신씨. (사진=충북도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2025년 충북도 공예명인에 문정현(55·금속공예)·양혜영(67·지호공예)씨, 우수공예인에 김상문(34·도자공예)·최유신(53·목공예)씨가 각각 선정됐다.

충북도는 22일 충북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공예명인' 2명과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공예인' 2명에게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지정된 공예명인은 16년간 금속공예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문정현 달과 6펜스 대표와 33년간 지호공예 발전에 힘써 온 양혜영 손끝사랑 대표다.

우수공예인으로는 공예분야 '조각보 2인 식기세트'로 2021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김상문씨와 목공예분야 '음양오행'으로 올해 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최유신씨가 지정됐다.

이들에게는 전국에서 열리는 공예 전시회 참가 기회와 우수공예품 개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충북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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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 공예명인에 문정현·양혜영씨 선정

기사등록 2025/12/22 17:33: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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