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최수연·문혁수·현신균 대표 등 공학한림원 회원 됐다(종합)

기사등록 2025/12/22 17:22:13

최종수정 2025/12/22 17:50:24

노태문·문혁수 대표, 공학한림원 정회원 합류

최수연·현신균 대표는 일반회원 84명에 포함

[서울=뉴시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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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서울=뉴시스] 최수연 네이버 대표(사진=네이버TV 캡처)
[서울=뉴시스] 최수연 네이버 대표(사진=네이버TV 캡처)
노태문 삼성전자 DX 부문 대표(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사장), 현신균 LG CNS 대표 등이 내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으로 합류한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내년 신입 회원으로 정회원 49명, 일반회원 84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입 정회원이 된 인물은 노태문 대표, 문혁수 대표 등 산업계 26명, 최재원 부산대 총장, 손훈 카이스트 교수 등 학계 23명 등 총 49명이다. 신입 일반회원은 최수연 대표, 현신균 대표 등 산업계 41명,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김익수 일본 신슈대 부총장 등 학계 43명 등 총 84명이다.

국내 공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로 여겨지는 한국공학한림원은 기업, 대학, 기관(연구소) 등에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 중에서 회원 추천을 받는다.

이들 가운데 10개월간 엄격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한 결과다. 학문적 업적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개발 업적, 특허, 인력 양성, 산업 발전 기여도 등 업적 심사 후 전체 정회원 서면 투표 등을 거친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해인 만큼 더욱 신중하게 회원을 선정했다"며 "공학 싱크탱크로 대한민국 공학계를 강력하게 이끌어갈 혁신적인 리더들을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입 회원 합류로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은 291명, 일반회원은 394명이 구성됐다. 정원은 각 300명, 40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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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최수연·문혁수·현신균 대표 등 공학한림원 회원 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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