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DSC 공유대학 실무위원회' 기념촬영. (사진=충남대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928_web.jpg?rnd=20251222165007)
[대전=뉴시스] 'DSC 공유대학 실무위원회' 기념촬영. (사진=충남대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를 주관대학으로 해 대전지역 13개 대학이 참여중인 DSC공유대학운영센터는 2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DSC 공유대학 실무위원회(대전형 분과)'를 개최했다.
'DSC공유대학 실무 거버넌스' 출범 성격으로 13개 대학의 교무·학사·전산 분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제대 오세희 교수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초광역 사업 추진 모델 설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DSC공유대학 개편과 교육과정, 공동교육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등을 논의했다.
'DSC 공유대학'은 지역의 대학이 주체가 돼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으로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를 공동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6학년도에는 융합전공(복수전공) '미래모빌리티융합전공'과 '바이오헬스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내년 1월1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DSC공유대학에 참여중인 대학의 재학생 중 원소속 대학에서 4학기 이수(예정)자가 지원이 가능하다.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 참여, 혁신인재 지원금 지급, 공동학위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용한 충남대 교육혁신본부장은 "DSC공유대학은 그동안 지역인재 공동양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고 전국 공유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신규 융합전공을 추가 개발해 초광역권 협력을 위한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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