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희망서포터즈와 MOU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22일 자립준비청년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12.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847_web.jpg?rnd=20251222161538)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22일 자립준비청년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섰다.
화성시는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와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법률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 보호를 받다 18세 이후 보호를 끝내고 사회로 진출한 청년을 뜻한다. 사회적 보호자가 없어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날 협약은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시작해 주거·근로·금융 등 법률적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칸나희망서포터즈에 소개하고, 칸나희망서포터즈는 청년이 자립 준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상담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칸나희망서포터즈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자립준비청년의 사회구성원으로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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