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올해 시민 5700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

기사등록 2025/12/22 16:58:50

[인천=뉴시스] 응급처치교육 강습 사진. (사진=인적십자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응급처치교육 강습 사진. (사진=인적십자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올해 인천시민 570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교육·홍보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천적십자는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복지시설은 물론 서해5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교육과 캠페인을 병행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인천적십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의영 인천지사 회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목격자의 대응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인천시민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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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 올해 시민 5700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

기사등록 2025/12/22 16:58: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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