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케이스포돔서 360도 스페셜 공연 성료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941_web.jpg?rnd=20251222165526)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K-팝 밴드 '데이식스(DAY6)'가 두 번째 케이스포돔(KSPO DOME) 360도 공연을 성료하고, 데뷔 10주년을 맞은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지난 19~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3회 공연을 성료했다.
스페셜 콘서트는 작년 12월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이후 약 1년 만이다.
또한 올해 5월 360도 케이스포돔 입성 공연인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에 이어 같은 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매진 기록도 세웠다.
2017년 매달 신곡을 발표했던 프로젝트 '에브리 데이식스' 당시 선보인 '남겨둘게'로 이번 공연의 포문을 연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은 '배터 배터', '무적(ONE)'으로 지나간 겨울을 노래했다.
'둘도 아닌 하나', '하우 투 러브', '맨 인 어 무비'로 따뜻한 봄날을 돌이켜본 이들은 '해야 뜨지 말아 줘', '댄스 댄스', '마이 웨이'로 한여름 밤의 자유를 만끽했다.
'낫 파인(Not Fine)(나빠)',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아 왜(I Wait)' 등 쏟아지는 여름 비처럼 선명한 에너지를 표출했고 '널 제외한 나의 뇌 (Get The Hell Out)', '나만 슬픈 엔딩', '러브 미 오어 리브 미', '슛 미'는 뜨거운 여운을 남겼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지난 19~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3회 공연을 성료했다.
스페셜 콘서트는 작년 12월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이후 약 1년 만이다.
또한 올해 5월 360도 케이스포돔 입성 공연인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에 이어 같은 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매진 기록도 세웠다.
2017년 매달 신곡을 발표했던 프로젝트 '에브리 데이식스' 당시 선보인 '남겨둘게'로 이번 공연의 포문을 연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은 '배터 배터', '무적(ONE)'으로 지나간 겨울을 노래했다.
'둘도 아닌 하나', '하우 투 러브', '맨 인 어 무비'로 따뜻한 봄날을 돌이켜본 이들은 '해야 뜨지 말아 줘', '댄스 댄스', '마이 웨이'로 한여름 밤의 자유를 만끽했다.
'낫 파인(Not Fine)(나빠)',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아 왜(I Wait)' 등 쏟아지는 여름 비처럼 선명한 에너지를 표출했고 '널 제외한 나의 뇌 (Get The Hell Out)', '나만 슬픈 엔딩', '러브 미 오어 리브 미', '슛 미'는 뜨거운 여운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932_web.jpg?rnd=20251222165128)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멤버들은 '아픈 길', '별들 앞에서', '우리의 계절'로 가을 낙엽처럼 쌓인 추억을 회상한 뒤 '날아라! 드림라이더', '해피', '바래', '꿈의 버스'로 희망을 품은 겨울을 꿈꾸게 했다.
산타 썰매를 타고 등장한 네 멤버는 관객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선물을 건네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스페셜 공연의 백미인 데뷔 첫 시즌송 '러빙 더 크리스마스'의 최초 공개 스테이지로 열기를 최고조로 높였다.
데이식스는 앙코르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들려줬다.
잊지 못할 데뷔 10주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데이식스는 "2025년 우리의 계절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최대한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노력했다.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를 해내가겠다. 매번 느끼지만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난 시간의 연속이다. 저희가 보답할 수 있는 건 음악이라, 데이식스로서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앞으로 평생 같이 보자"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이식스는 내년에도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10th 애니버서리 투어 '더 디케이드(The DECADE)''를 이어간다. 이 투어는 내달 17일~18일 홍콩을 시작으로 24일 마닐라, 31일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산타 썰매를 타고 등장한 네 멤버는 관객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선물을 건네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스페셜 공연의 백미인 데뷔 첫 시즌송 '러빙 더 크리스마스'의 최초 공개 스테이지로 열기를 최고조로 높였다.
데이식스는 앙코르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들려줬다.
잊지 못할 데뷔 10주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데이식스는 "2025년 우리의 계절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최대한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노력했다.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를 해내가겠다. 매번 느끼지만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난 시간의 연속이다. 저희가 보답할 수 있는 건 음악이라, 데이식스로서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앞으로 평생 같이 보자"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이식스는 내년에도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10th 애니버서리 투어 '더 디케이드(The DECADE)''를 이어간다. 이 투어는 내달 17일~18일 홍콩을 시작으로 24일 마닐라, 31일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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