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11월8일 개통한 고속국도 65호선 포항~영덕 구간.(사진=영덕군 제공) 2025.12.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819_web.jpg?rnd=20251222155937)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11월8일 개통한 고속국도 65호선 포항~영덕 구간.(사진=영덕군 제공) 2025.12.22. [email protected]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고속국도 나들목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개통된 고속국도 30호선 상주~영덕 구간 서영덕 IC(지품면 수암리)와 지난 11월8일 개통한 고속국도 65호선 포항~영덕 구간 남영덕 IC(남정면 양성리)에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 민원이 늘어났다.
이에 군은 내년 본예산에 '고속도로 IC 2개소 신규 개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용역비 3억원을 편성해 고속국도 IC 추가 설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협의,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연결 협의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한 불편 사항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개통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기폭제가 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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