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서울 RISE사업 전문인력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2일 '2025 서울 RISE사업 고숙련 전문기술 인력양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축적한 직무 중심 교육 성과를 알리며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질적 인재 양성 모델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및 참여 학습자들이 자리했으며 프로그램은 ▲개회식 ▲축사 및 인사말 ▲교육과정 소개 ▲성과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주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RISE사업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주현재 AI미래기획처장은 인사말에서 사업 운영 전반을 설명하며 "고숙련 전문기술 인력양성 과정은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소개는 뷰티융합과 김나영 학과장이 맡아 AI 기술과 뷰티 산업을 융합한 교육과정의 특징과 운영 성과, 고숙련 전문기술 인력양성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후반에는 우수 사례 시상과 함께 AI·뷰티 융합 작품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교육 효과와 향후 보완점,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논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삼육보건대는 "고숙련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인재 양성 모델로 기능할 것"이라며 "AI와 뷰티 분야를 결합한 융합 교육은 새로운 직무 교육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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