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5/05/08/NISI20250508_0001836845_web.jpg?rnd=20250508102407)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도민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이 지난 2023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2025 전북자치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4월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도내 1만 3515개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만 633명이 응답했다.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7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자신의 삶'이 6.8점으로 2023년 대비 0.2점, '지역생활 만족도'는 6.7점으로 0.3점 올랐다. '어제의 행복'은 6.8점으로 0.3점 증가한 반면 '어제의 걱정'은 3.4점으로 0.5점 낮아졌다.
소득 활동 부문에서 '소득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6.3%로 2023년 대비 5.6%p 증가했다. 소득 만족도 역시 3.4%p 증가한 28.7%로 나타났다.
보육·교육 부문에서는 미취학 아동 보육환경 만족도가 61.5%로 2023년 대비 10.7%p 올랐다. 공교육 만족도는 34.2%로 전주기 대비 0.2%p 늘었다.
건강관리와 의료 접근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규칙적 운동 실천률은 73.2%로 2023년 대비 5.3%p 증가했다. ▲주당 2회 운동이 1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2023년 기준 전북 지역 주택보급률은 109.2%로 전국 평균(102.5%)보다 6.7%p 높게 나타났으며 주택만족도에 대한 긍정 응답은 61.5%로 3.4%p 상승했다.
천영평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결과는 도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도민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고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2025 전북자치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4월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도내 1만 3515개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만 633명이 응답했다.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7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자신의 삶'이 6.8점으로 2023년 대비 0.2점, '지역생활 만족도'는 6.7점으로 0.3점 올랐다. '어제의 행복'은 6.8점으로 0.3점 증가한 반면 '어제의 걱정'은 3.4점으로 0.5점 낮아졌다.
소득 활동 부문에서 '소득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6.3%로 2023년 대비 5.6%p 증가했다. 소득 만족도 역시 3.4%p 증가한 28.7%로 나타났다.
보육·교육 부문에서는 미취학 아동 보육환경 만족도가 61.5%로 2023년 대비 10.7%p 올랐다. 공교육 만족도는 34.2%로 전주기 대비 0.2%p 늘었다.
건강관리와 의료 접근성에 대한 조사에서는 ▲규칙적 운동 실천률은 73.2%로 2023년 대비 5.3%p 증가했다. ▲주당 2회 운동이 1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2023년 기준 전북 지역 주택보급률은 109.2%로 전국 평균(102.5%)보다 6.7%p 높게 나타났으며 주택만족도에 대한 긍정 응답은 61.5%로 3.4%p 상승했다.
천영평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결과는 도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도민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고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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