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2026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64회를 맞이한 '인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1963년부터 매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계를 중심으로 정치·사회·문화·교육·행정 등 인천지역의 각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인천상의는 내년 인사회에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을 초청해 인천 경제의 도약과 상생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인천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식전행사로 '붓그림 퍼포먼스'를 진행해 새해의 희망과 인천 경제의 비전을 표현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갈 인천의 밝은 미래를 전달한다.
또 2026년을 맞이하면서 인천지역 경제계 구심점인 인천상의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인천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경제계 다짐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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