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마포구에 기부금 2000만원·쌀 2000㎏ 전달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공영홈쇼핑은 마포구에 기부금 2000만원과 쌀 2000㎏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마포구가 주관하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마포구 저소득층 주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쌀 2000㎏은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에 쓰일 예정이다.

마포구에 본사를 둔 공영홈쇼핑은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마포구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를 이어왔고, 지난해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마포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영주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은 "앞으로도 다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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