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논산시의원·도의원, 정치권의 부당한 행정간섭 말고 책임정치 촉구

기사등록 2025/12/22 13:58:17

[논산=뉴시스]충남 논산시의원과 충남도의원이 22일 KDI 추가 투자유치 무산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5. 12.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충남 논산시의원과 충남도의원이 22일 KDI 추가 투자유치 무산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5. 12. 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의 충남 논산 추가 투자 무산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논산시의원과 충남도의원이 22일 황명선 국회의원을 향해 부당한 행정간섭을 중지하고 책임 있는 정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치권이 시민단체를 선동해 KDI 논산공장을 폭탄공장, 위험한 무기생산업체로 몰아 KDI 일부 공정을 영주시로 빼앗겼다"면서 "이는 논산을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시정 핵심을 무력화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KDI의 추가 투자는 단순한 기업 하나의 이전 문제가 아닌 많은 일자리와 청년인구 유입 등 논산 성장의 자체로 "더 이상 무책임한 반대와 정치적 계산으로 논산의 기회를 희생시키지 말 것"을 주장했다.

시도의원들은 KDI 투자 유치 무산으로 논산의 도시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건양대 국방선도대학 성과에도 부정적 영향, 청년의 미래 불투명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에도 악영향 등이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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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논산시의원·도의원, 정치권의 부당한 행정간섭 말고 책임정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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