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모빌리티 보안위협 분석 AI 해커톤' 15개팀 참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세종시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2025 모빌리티 보안 위협 분석 AI 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전공자들로 구성된 15개팀 45명이 참여, 지역 산업 보안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겨뤘다.
 
컴퓨터공학과 장한얼, 장수영, 우성필 교수가 직접 문제 출제 및 현장 멘토링에 참여, 대회 전문성을 높였고 참가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모빌리티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전윤호 교수는 "학생들이 해커톤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과 정보보안 위협 분석 역량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공동캠퍼스를 거점으로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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