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지난 19일 울산 남구의회 의원들이 오는 31일 퇴임하는 강준희 의회사무국장(아랫줄 오른쪽 네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450_web.jpg?rnd=20251222120808)
[울산=뉴시스] 지난 19일 울산 남구의회 의원들이 오는 31일 퇴임하는 강준희 의회사무국장(아랫줄 오른쪽 네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오는 31일 퇴임하는 강준희 의회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준희 의회사무국장은 울주군 웅촌 출신으로 지난 1991년 남구 무거동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고래관광개발과장, 기획예산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남구도시관리공단 설립의 초석을 다지고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건립 등 고래관광 활성화를 이끌며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1년 1월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이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토대를 마련하고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남구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국장은 "34년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 준 이상기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남구와 의회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의장은 "긴 세월 집행부와 의회를 오가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강준희 국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 국장은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를 통해 1년 동안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준희 의회사무국장은 울주군 웅촌 출신으로 지난 1991년 남구 무거동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고래관광개발과장, 기획예산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남구도시관리공단 설립의 초석을 다지고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건립 등 고래관광 활성화를 이끌며 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1년 1월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이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토대를 마련하고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남구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국장은 "34년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 준 이상기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남구와 의회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의장은 "긴 세월 집행부와 의회를 오가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강준희 국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 국장은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를 통해 1년 동안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