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접근성을 높인 점이 성과로 꼽혔다.
청소년과 청년 등 세대별·계층별 참여 창구를 다각화해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선 점도 인정받았다.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위원회 개최
울산 북구는 2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했다.
올해는 공동주택 청소·경비노동자, 돌봄노동자, 소규모사업장 노동자, 영세자영업자 등 34개 사업장에서 약 580명 대상으로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운동지도, 맞춤형 통증 관리, 심뇌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안전보건교육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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