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남시 10대 뉴스 1위는 '3호선 하남 연장 승인'

기사등록 2025/12/22 11:19:29

이현재 하남시장이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송파하남선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을 하남드림휴게소와 수직 환승연계할 수 있는 위치로 반영해달라고 경기도에 건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현재 하남시장이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송파하남선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을 하남드림휴게소와 수직 환승연계할 수 있는 위치로 반영해달라고 경기도에 건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시민 참여로 선정된 2025년 하남시 10대 뉴스 1위에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승인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온라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남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3261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1위는 1201표를 얻은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승인…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주민 의견 반영 쾌거’가 차지했으며, 2위 1069표를 얻은 ‘연세하남병원 착공…하남시, 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연다’였다.

3위는 777표를 받은 ‘신속·현장·소통 행정 통했다…전국 최초 2년 연속 민원서비스 대통령 표창’이, 4위는 726표를 얻은 ‘하남시, K-스타월드 추진 관련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수립’, 5위는 676표를 받은 ‘캠프콜번 ‘GB 지침 완화’ 이끌고 교산 ‘공업물량’ 확보…기업 유치 족쇄 풀었다‘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내년 상반기 전국 1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한홀중 개교도 ‘이상 무’‘와 ’세계가 주목하고 시민이 즐겼다…K팝 챌린지 및 뮤직 페스티벌 성공 개최’,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 2,300여명 현장 찾아…전년比 227% 상승’, ‘하남시, 5성급 호텔 유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 1호로 검토’. ‘감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LH와 갈등 해결」’가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투표 결과 시민들은 광역교통망 확충, 의료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규제 개선 등 도시의 발전 및 실생활과 밀접한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시민의 선택과 지지로 결정된 10대 뉴스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올해 하남시 10대 뉴스 1위는 '3호선 하남 연장 승인'

기사등록 2025/12/22 11:19:2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