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벤테와 1-1로 비겨
![[서울=뉴시스]페예노르트 황인범. (사진=페예노르트 소셜미디어 캡처)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029_web.jpg?rnd=20251222085007)
[서울=뉴시스]페예노르트 황인범. (사진=페예노르트 소셜미디어 캡처)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처음 선발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인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가 퇴장 악재 속에 비겼다.
페예노르트는 22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 카위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에레디비시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트벤테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2위 페예노르트(승점 35)는 선두 PSV 아인트호벤(승점 46)과의 승점 차가 11점으로 벌어졌다.
황인범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카일 라린과 교체될 때까지 76분을 소화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던 황인범은 직전 16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해 42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이어 이번 경기엔 첫 선발로 출전하며 경기력을 더 끌어올렸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가 후반 29분 곤살루 보르헤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퇴장 악재가 상승세에 발목을 잡았다.
후반 30분 미드필더 루치아노 발렌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페예노르트는 이후 황인범 대신 공격수 라린을 투입하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끝내 추가골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페예노르트는 22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 카위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에레디비시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트벤테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2위 페예노르트(승점 35)는 선두 PSV 아인트호벤(승점 46)과의 승점 차가 11점으로 벌어졌다.
황인범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카일 라린과 교체될 때까지 76분을 소화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던 황인범은 직전 16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해 42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이어 이번 경기엔 첫 선발로 출전하며 경기력을 더 끌어올렸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가 후반 29분 곤살루 보르헤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퇴장 악재가 상승세에 발목을 잡았다.
후반 30분 미드필더 루치아노 발렌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페예노르트는 이후 황인범 대신 공격수 라린을 투입하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끝내 추가골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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