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미운우리새끼' 21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3982_web.jpg?rnd=2025122208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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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탁재훈과 관련한 아내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474회에서는 김종민이 탁재훈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맨 신규진은 김종민에게 "오늘 제주도 재훈형네 온다고 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재훈이 형 만난다고는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형을 그렇게 막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싫어하지? 재훈이 형 만나는 거 싫어하지?"라고 거들었고, 탁재훈은 억울한 듯 "내가 너 만나서 와이프 몰래 술 마신 적 있어? 한 번도 없잖아"라고 반문했다.
김종민은 "없는데 이상하게…"라며 말을 흐려 웃음을 더했다.
이에 임원희는 "지민씨도 싫어한다"고 덧붙였고, 김종민은 "와이프들이 싫어하는 상인가 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규진이 아내에게 뭐라고 말하고 나왔느냐고 묻자 김종민은 "원희형이랑 그냥 놀러 간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신규진이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 중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김종민은 "크게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담담하게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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