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 메리어트 서울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컬렉션’ 중 ‘크리스마스 기프트 케이크’ *재판매 및 DB 금지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가 된 지 오래다.
그 연장선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가족·연인·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이 한 해의 끝을 함께 나누는 상징이다.
이 짧은 시즌을 위해 호텔 파티세리는 정교한 기술과 풍부한 상상력을 쏟아붓는다.
올해 주요 호텔들은 어떤 승부수를 던졌을까. 사 먹어도, 사 먹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 데 이만한 것도 없다. 한 번 둘러보자.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가 된 지 오래다.
그 연장선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가족·연인·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이 한 해의 끝을 함께 나누는 상징이다.
이 짧은 시즌을 위해 호텔 파티세리는 정교한 기술과 풍부한 상상력을 쏟아붓는다.
올해 주요 호텔들은 어떤 승부수를 던졌을까. 사 먹으면 더 좋고, 사 먹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 데 이만한 것도 없다. 한 번 둘러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컬렉션’을 25일까지 2층 ‘파티세리’에서 내놓는다. 총 6종이다.
양영주 셰프가 섬세한 감각으로 크리스마스의 클래식한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시그니처 아이템은 ‘크리스마스 기프트 케이크’다. 날렵하게 정리된 라인과 완벽한 균형미로 섬세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트리 형태로 다듬은 모서리 안에는 진한 카카오 케이크를 중심으로, 발로나 만자리·지바라·오팔리스 등 가나슈 3종이 다크·밀크·화이트 초콜릿 풍미를 층층이 쌓아 올린다. 작은 초콜릿 장식은 포인트가 돼 깊은 풍미와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전한다. 특히 호두까기 병정이 지키는 장식은 설레는 크리스마스의 동화 같은 순간을 만들어 준다.
짙붉은 ‘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를 모티브로 한 ‘포인세티아 레드벨벳 케이크’는 부드러운 크림치즈 크림과 촉촉한 레드벨벳 초콜릿 시트가 조화를 이뤄 연말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화려한 감성을 달콤하게 감싼다.

JW 메리어트 서울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컬렉션’ 중 ‘포인세티아 레드벨벳 케이크’ *재판매 및 DB 금지
세련된 모노톤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하는 ‘블랙 & 화이트 무스 케이크’는 얼그레이 무스 속 바닐라 파나코타와 블랙커런트 젤리가 층을 이뤄 은은한 풍미를 전한다.
‘스트로베리 크림 케이크’는 향기로운 키르쉬(체리 리큐어)를 더한 생크림과 촉촉한 시트가 신선한 겨울 딸기와 어우러져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피넛버터 부쉬 드 노엘’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클래식 디저트의 JW 버전이다. 고소한 피넛버터 무스 속에서 상큼한 애플 젤리와 바삭한 그래놀라가 층을 이룬다.
‘루돌프 타르트’는 ‘크리스마스 양말’ 모양 비주얼을 보는 즐거움과 바삭한 타르트 셸들과 발로나 오팔리스 휩 가나슈, 생 블루베리, 브라우니가 함께하는 맛을 모두 준다.
수령 3일 전까지 예약 필수다.
‘슈톨렌’ ‘파네토네’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브레드도 있다.

JW 메리어트 서울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컬렉션’ 중 ‘루돌프 타르트’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