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극 '꼭 안아주세요'…오후 3시 표현공간
![[창원=뉴시스]창원 '극작수레' 3기 창작희곡 발표회 낭독극 '꼭 안아주세요' 포스터.(사진=극작수레 제공) 2025.12.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1/NISI20251221_0002023805_web.jpg?rnd=20251221140214)
[창원=뉴시스]창원 '극작수레' 3기 창작희곡 발표회 낭독극 '꼭 안아주세요' 포스터.(사진=극작수레 제공) 2025.12.2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의 아마추어 희곡작가 모임 '극작수레(회장 정현수)'가 올해 3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창작 희곡 발표회 '꼭 안아주세요'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극작수레 3기 회원 5명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창원예술극단 소극장 '표현공간'에서 20분짜리 창작 희곡 5편을 낭독극으로 공연한다.
공연 작품은 카페 운영자 고굉무씨가 쓴 '얼굴'과 회사원 김종록씨 '고백', 수필가 배소희씨 '마주 보는 사랑', 화가 윤복희씨 '세 화가 맞수다', 배우 정현수씨 '고물오우쟁론기'이다.
'얼굴'은 가요 '얼굴'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고백'은 사기로 전 재산을 날린 아빠와 동성연애를 고백하지 못하는 딸의 스토리를 다룬다.
'마주 보는 사랑'은 미래의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결혼 대상자와의 사랑은 어떤 것일지를, '세 화가 맞수다'는 화가들의 우정과 경쟁, 화단의 현실을 소재로 했다. '고물오우쟁론기'는 버려질 처지에 놓인 못 쓰게 된 물건들의 이야기다.
낭독극에는 극작수레 회원과 창원예술극단 단원이 함께 출연한다.
극작수레 3기 회원 5명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창원예술극단 소극장 '표현공간'에서 20분짜리 창작 희곡 5편을 낭독극으로 공연한다.
공연 작품은 카페 운영자 고굉무씨가 쓴 '얼굴'과 회사원 김종록씨 '고백', 수필가 배소희씨 '마주 보는 사랑', 화가 윤복희씨 '세 화가 맞수다', 배우 정현수씨 '고물오우쟁론기'이다.
'얼굴'은 가요 '얼굴'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고백'은 사기로 전 재산을 날린 아빠와 동성연애를 고백하지 못하는 딸의 스토리를 다룬다.
'마주 보는 사랑'은 미래의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결혼 대상자와의 사랑은 어떤 것일지를, '세 화가 맞수다'는 화가들의 우정과 경쟁, 화단의 현실을 소재로 했다. '고물오우쟁론기'는 버려질 처지에 놓인 못 쓰게 된 물건들의 이야기다.
낭독극에는 극작수레 회원과 창원예술극단 단원이 함께 출연한다.
![[창원=뉴시스]'극작수레' 작가들과 창원예술극단 배우들이 창원예술극단 소극장 '표현공간'에서 낭독극 '꼭 안아주세요' 연습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극작수레 제공) 2025.12.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1/NISI20251221_0002023804_web.jpg?rnd=20251221140048)
[창원=뉴시스]'극작수레' 작가들과 창원예술극단 배우들이 창원예술극단 소극장 '표현공간'에서 낭독극 '꼭 안아주세요' 연습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극작수레 제공) 2025.12.21. [email protected]
낭독극 연출을 맡은 장은호 창원예술극단 대표는 "3기에서는 각기 다른 목소리와 문제 의식을 지닌 다섯 편의 20분 희곡이 무대 위에서 관객과 처음 숨을 섞게 되는데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공연은 창원예술극단에서 후원했으며, 입장료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연은 창원예술극단에서 후원했으며, 입장료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