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한 해의 마무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⑤서울드래곤시티

기사등록 2025/12/21 17:04:00

최종수정 2025/12/21 18:39:21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가 된 지 오래다.

그 연장선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가족·연인·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이 한 해의 끝을 함께 나누는 상징이다.

이 짧은 시즌을 위해 호텔 파티세리는 정교한 기술과 풍부한 상상력을 쏟아붓는다.

올해 주요 호텔들은 어떤 승부수를 던졌을까. 사 먹어도, 사 먹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 데 이만한 것도 없다. 한 번 둘러보자.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가 된 지 오래다.

그 연장선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가족·연인·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이 한 해의 끝을 함께 나누는 상징이다.

이 짧은 시즌을 위해 호텔 파티세리는 정교한 기술과 풍부한 상상력을 쏟아붓는다.

올해 주요 호텔들은 어떤 승부수를 던졌을까. 사 먹으면 더 좋고, 사 먹지 않아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 데 이만한 것도 없다. 한 번 둘러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⑤
서울드래곤시티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드래곤시티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25일까지 1층 베이커리&디저트 카페 ‘알라메종 델리’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선보인다.

먼저 ‘눈 덮인 겨울 숲’을 콘셉트로 하는 ‘메인 홀케이크’ 3종이다.

첫째는 ‘디저트 강국’인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즐기는 ‘부쉬 드 노엘’이다.

 부쉬 드 노엘은 프랑스어로 ‘장작’을 의미하는 ‘부쉬’와 ‘성탄절’을 뜻하는 ‘노엘’이 합쳐 명명된 디저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장작을 태우며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프랑스의 오랜 전통에서 탄생했다. 서울드래곤시티 페이스트리 팀은 이를 눈 덮인 장작 형상으로 재해석했다.

 둘째는 ‘몽블랑 트리’다. 밤을 주 재료로 만드는 ‘몽블랑 케이크’를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만든 다음 다양한 오너먼트 초콜릿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 밤 특유의 고소함과 깊은 풍미가 달콤한 맛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셋째는 ‘검은 숲’을 의미하는 독일식 케이크인 ‘포레누아’다. 진한 초콜릿에 체리 콩포트로 깊은 풍미를 더한다.

다음은 ‘미니 케이크’ 5종이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을 활용한 ‘트러플 무스 케이크’,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라즈베리 샤를로뜨’ 등이 있다. 메인 홀케이크 3종도 조각 케이크로 판매한다.

네이버나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령 2일 전까지 예약 시 최대 10% 할인. 현장 판매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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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한 해의 마무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⑤서울드래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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