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영하 1도…전남해안권 강풍주의보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북구 운암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롱패딩을 입고 길거리를 걷고 있다. (뉴시스 DB)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21034251_web.jpg?rnd=20251029092957)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북구 운암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롱패딩을 입고 길거리를 걷고 있다.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일요일인 21일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울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현재 전남 목포·고흥·여수·해남·완도·진도·신안(흑산면 제외),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전남해안은 순간풍속 20㎧ 이상 강한 바람이 불겠고, 광주와 전남내륙에도 15㎧ 안팎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전날 내린 비가 얼어 아침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겠다"며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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