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음식 나눠 먹으며 노래·춤·게임 즐겨
![[창원=뉴시스]20일 오후 경남이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경남필리핀교민회 주최 'STX와 함께하는 자국음식잔치-말리가양 빠스코'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이주민 등이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경남이주민센터 제공) 2025.12.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0/NISI20251220_0002023576_web.jpg?rnd=20251220175352)
[창원=뉴시스]20일 오후 경남이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경남필리핀교민회 주최 'STX와 함께하는 자국음식잔치-말리가양 빠스코'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이주민 등이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경남이주민센터 제공) 2025.12.2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이주민센터는 20일 오후 센터 강당에서 경남필리핀교민회 주최 'STX와 함께하는 자국음식잔치-말리가양 빠스코' 행사가 필리핀 이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말리가양 빠스코'는 필리핀 공용어 따갈로그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뜻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풍의 오후 간식으로 파티 음식이 차려졌고, 화려한 노래와 춤, 게임, 행운권 추첨 등으로 필리핀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를 미리 즐겼다.
행사 실무를 준비한 애나는 "필리핀에서는 12월23일 저녁부터 크리스마스를 즐긴다"면서 "고향 명절을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모두 좋아했다"고 반응을 전했다.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는 "2025 맘프 축제 등 이주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필리핀 이주민들에게 감스드린다"면서 "새해에는 필리핀 이주민 자치모임을 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STX복지재단이 후원하고 경남 각국 교민회가 순회하며 개최하는 올해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는 28일 베트남교민회가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말리가양 빠스코'는 필리핀 공용어 따갈로그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뜻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풍의 오후 간식으로 파티 음식이 차려졌고, 화려한 노래와 춤, 게임, 행운권 추첨 등으로 필리핀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를 미리 즐겼다.
행사 실무를 준비한 애나는 "필리핀에서는 12월23일 저녁부터 크리스마스를 즐긴다"면서 "고향 명절을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모두 좋아했다"고 반응을 전했다.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는 "2025 맘프 축제 등 이주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필리핀 이주민들에게 감스드린다"면서 "새해에는 필리핀 이주민 자치모임을 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STX복지재단이 후원하고 경남 각국 교민회가 순회하며 개최하는 올해 'STX와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자국음식잔치'는 28일 베트남교민회가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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