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생성형 AI 숏폼 영상' 공모전…'수상작 6편' 선정

기사등록 2025/12/20 12:01:07

최우수상 '바다에서 우주로, 사천의 비상'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올해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20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사천시의 관광캐릭터(또아·로키·코바·슈슈)와 관광자원 등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3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실시됐다. 총 13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사천시는 AI 기술 활용도, 콘텐츠 완성도·활용성·독창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은 '바다에서 우주로, 사천의 비상', 우수상에는 '사천을 알려줄게' '또아의 우주, 여기는 사천'이 선정됐다. 장려상 3편도 뽑혔다.

수상작들은 관광캐릭터를 활용해 사천의 주요 관광지 또는 우주항공 산업 등 사천의 대표 이미지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창의적 방식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참가자들이 바라본 사천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된 창의적인 AI 숏폼 영상을 적극 활용해 사천 관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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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생성형 AI 숏폼 영상' 공모전…'수상작 6편' 선정

기사등록 2025/12/20 12:01: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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