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건축 '경주서화'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설계 당선작, '경주서화'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황성공원 일원에 조성될 복합문화도서관의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안건축의 '경주서화(慶州書話): 책과 책 사이, 여백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로 역사문화 도시 정체성을 살리고 공공도서관의 기능과 이용자 경험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설계사무소 총 40팀이 참여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했으며 기술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경주서화'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간 구성의 완성도 및 공공성이 균형을 이뤘으며 운영과 활용 측면에서도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 도서관은 황성공원 일원 3만여㎡ 부지에 독서와 문화, 시민 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건립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자사고 대안 사업비 787억원이 투입된다.
시설 내부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청소년 공간, 개방형 보존서고, 경주자료실, 전시·교육 공간 등이 들어선다. 자료 열람뿐만 아니라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안건축의 '경주서화(慶州書話): 책과 책 사이, 여백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로 역사문화 도시 정체성을 살리고 공공도서관의 기능과 이용자 경험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설계사무소 총 40팀이 참여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했으며 기술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경주서화'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간 구성의 완성도 및 공공성이 균형을 이뤘으며 운영과 활용 측면에서도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 도서관은 황성공원 일원 3만여㎡ 부지에 독서와 문화, 시민 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건립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자사고 대안 사업비 787억원이 투입된다.
시설 내부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청소년 공간, 개방형 보존서고, 경주자료실, 전시·교육 공간 등이 들어선다. 자료 열람뿐만 아니라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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