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마트24는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 '도원센트럴점'을 공개한다. (사진 = 이마트24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3214_web.jpg?rnd=20251219164013)
[대구=뉴시스] 이마트24는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 '도원센트럴점'을 공개한다. (사진 = 이마트24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이마트24는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 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 '도원센트럴점'을 오는 20일 대구경북권에 처음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원센트럴점'은 향후 신규 출점 점포는 물론 기존 점포 리뉴얼 시에도 적용될 기준 모델로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점포 수익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은 약 34평(113.3㎡) 규모로 라이브 플레이그라운드(Live Playground), 프레시레인(Fresh Lane), CVS에센셜(CVS Essential) 등 크게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신상품과 트렌디한 상품을 매장 전면에 배치해 고객이 입장과 동시에 인기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자연스러운 구매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한편 매장 운영 효율성과 매출 증대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연내 전국 권역별 주요 광역시 랜드마크 입지를 중심으로 총 7개의 프로토타입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연간 약 650개에 달하는 신규 오픈 점포에 프로토타입 요소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점포 혁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이사는 "프로토타입 매장은 신규 경영주에게는 매장 구성의 기준을 제시하고 기존 경영주에게는 점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과 가맹점 수익성을 함께 높이는 점포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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