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행안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서 '우수'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 올해 처음 참여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 품질과 관리체계가 정해진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관리·제공할 수 있는 역량 및 체계를 갖췄는지를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산림청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를 통해 데이터 오류율과 관리체계를 상시 점검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5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유지했고 고품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생산·관리하면서 민간 데이터와의 융·복합을 추진,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번 평가서 데이터 활용 및 관리 전반에 걸쳐 호평을 얻으며 품질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종수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행정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공인받게 됐다"며 "산림분야 고품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생산·관리하고 민간과의 데이터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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