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시민 설문 '2025년 10대 뉴스' 선정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설문조사를 벌여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8~14일 시청 홈페이지와 SNS, 현장 투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6400여명이 참여했다.

▲1위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현대자동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 ▲2위 여름철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3위 시내순환버스 90·91번 개통과 안양·송파를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무상교통 지원 확대 ▲4위 고향사랑기부제 ▲5위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체육시설 확충 등 생활권 중심 공공 인프라 확대 ▲6위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 ▲7위 보건·의료·돌봄 정책 ▲8위 화성~안성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KDI 적격성 조사 통과 ▲9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10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및 평생학습 정책 성과 등이 선정됐다.

◇ 시, 안전한 건설환경 위한 건설인 교육 실시

경기 안성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성시 건설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건설업 등록 업체와 공공사업 시공사 및 감리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발주 공사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입찰제도 이해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입찰 적격심사 시 자본금 관련 기준 및 절차, 건설공사 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적용 사례 등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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