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4/NISI20250604_0001859114_web.jpg?rnd=20250604091324)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19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각종 감사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시 최초로 최고등급(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3년에는 C등급(10위), 지난해 B등급(5위)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 차원의 자체 감사 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 감사 활동 성과, 자체 감사 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등 3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또 사전 컨설팅 감사 콘테스트에서 엘에스(LS)일렉트릭의 완충녹지 점용 문제 해결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체 감사 사항 콘테스트에서는 '승차 구매점(드라이브 스루) 관리 실태 성과감사'로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 시 최초로 '기관 표창(우수기관)'을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감사원 평가 3관왕 수상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감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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