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청렴마일리지 우수 직원 6명 포상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사 청렴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청렴마일리지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청렴마일리지 제도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조직 내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해 청렴 관련 교육 이수, 청렴 프로그램 참여, 청렴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청렴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가장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한 직원에게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직원은 총 6명으로 1등 1명, 2등 2명, 3등 3명이 선정돼 각 순위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이들은 모두 평소 높은 청렴 의식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다양한 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김대근 사장은 "청렴은 우리 조직의 핵심 가치이자 존재 이유"라면서 "공사는 앞으로 보다 강력한 인센티브 부여 등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모든 임직원이 일상 속 청렴을 생활화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4대 전략 20대 추진과제 57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이행하고 있으며 청렴·윤리경영 분야의 대표적인 인증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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