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체납·단전·질병 등 선제 발굴
![[양산=뉴시스]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15/NISI20241115_0001704758_web.jpg?rnd=202411151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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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내년 2월28일까지 겨울철 한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난방비 체납, 단전·단수, 질병·실직, 고립 위험 가구 등 겨울철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발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서비스를 통한 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은 물론 민간후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된다.
시는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번 겨울철 집중 발굴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돌봄대상자 발굴의 사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조기발굴과 지속관리가 핵심 요소다.
시는 겨울철 발굴 과정에서 확인된 고위험 가구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후보군으로 관리해 내년 사업 시행 시 보다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복지위기가 심화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한 가구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어느 때보다 두텁고 촘촘하게 집중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을 내년 통합돌봄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집중 발굴은 난방비 체납, 단전·단수, 질병·실직, 고립 위험 가구 등 겨울철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발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서비스를 통한 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은 물론 민간후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된다.
시는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번 겨울철 집중 발굴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돌봄대상자 발굴의 사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조기발굴과 지속관리가 핵심 요소다.
시는 겨울철 발굴 과정에서 확인된 고위험 가구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후보군으로 관리해 내년 사업 시행 시 보다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복지위기가 심화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한 가구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어느 때보다 두텁고 촘촘하게 집중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을 내년 통합돌봄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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