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상명대학교가 인근 대학들과 함께 라이즈늘봄 고도화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865_web.jpg?rnd=20251219131636)
[천안=뉴시스] 상명대학교가 인근 대학들과 함께 라이즈늘봄 고도화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사진=상명대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상명대학교가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 모니밸리에서 지역의 대학들과 함께 2025 라이즈 늘봄 고도화(1권역)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충남형 대학연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상명대, 단국대, 연암대, 유원대, 호서대 관계자와 충청남도교육청, 천안·아산교육지원청, 참여 초등학교 교장 및 교사, 천안 및 아산 학부모협의회 관계자, 지역 유관 센터 관계자 등 교육 현장과 대학, 지역사회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명대는 문화·예술·디자인 분야의 역량을 중심으로 늘봄학교와 대학 연계 사업을 구축했다.
단국대는 체육, 연암대는 스마트팜 및 반려동물, 유원대는 뷰티케어, 호서대는 창의 과학 등을 대학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시해 대학 연계 늘봄학교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라이즈(RISE) 체계와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상명대는 '2025 라이즈 늘봄 고도화 성과보고'를 통해 1권역 사업의 운영 성과와 교육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자원이 늘봄학교에 연계됐기 때문에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던 점을 강조했다.
상명대 초중고 미래배움연구소장인 유재필 (경영공학과)교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과 교육청, 학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성장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명대학교를 비롯한 참여 대학들은 지역과 연계한 초등학생 대상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충남형 대학 연계 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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