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북구 염포동에 조성된 계단벽화. (사진=북구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836_web.jpg?rnd=20251219123300)
[울산=뉴시스] 울산 북구 염포동에 조성된 계단벽화. (사진=북구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심보행길을 조성하고 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대상은 염포동 신전마을이다.
이곳에 안심보행길을 조성하고 북부경찰서와 연계해 안심계단 벽화를 그렸다. 보행길에 도로를 포장하고 계단 난간 설치와 도색을 진행했다.
또 도로반사경 설치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시야를 확보했다.
신전·중리 지역에는 '보이는 소화기' 20개를 설치해 화재 예방에 기여했다.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염포동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 개선과 각종 캠페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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