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캐릭터·스킬 이펙트 담아
![[서울=뉴시스] 넥슨게임즈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747_web.jpg?rnd=20251219111251)
[서울=뉴시스] 넥슨게임즈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 RX는 넥슨게임즈 IO본부 RX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PC·모바일 기반 서브컬처 게임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함께 살아가는 '이세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3D 그래픽으로 구현되며 캐릭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다.
티저 영상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일상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순간들을 담았다. 응접실과 방, 정원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책을 읽거나 요리를 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같은 공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영상 후반부에는 스킬 이펙트가 일부 공개돼 일상의 평온함과 대비되는 긴박한 전투를 암시한다.
프로젝트 RX는 글로벌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를 제작한 IO본부의 개발 노하우가 담겼다. 블루 아카이브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총괄한 차민서 PD가 RX스튜디오의 PD를 맡았다.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유토카미즈가 아트 디렉터(AD)를 담당했다.
차 PD는 "프로젝트 RX 공개 시점부터 지금까지 큰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내년 중 추가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슨게임즈는 프로젝트 RX 개발자 채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주요 모집 분야는 기획, 아트, 시나리오 등 전 분야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게임즈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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