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거복지대상서 '국토부 장관상' 등[성남소식]

기사등록 2025/12/19 09:40:05

[성남=뉴시스]신상진 시장이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2025.12.19.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신상진 시장이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제5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 분야'에서 진행했으며, 지자체의 주거복지 계획 타당성과 추진 노력도, 정책의 차별성·독창성, 사업 효과성, 향후 확산 가능성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든든한 시작, 함께하는 주거복지'를 모토로 ▲성남시 맞춤형 공공임대 운영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청년·다자녀 가구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상담소 운영 등 통합적인 주거복지 전략을 추진해 시민 주거권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뉴시스]성남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올해 주소정책 업무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2025.12.19.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성남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올해 주소정책 업무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성남시, 2025년 주소정책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소정책 업무 평가에서 도로명주소 활성화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제도의 운영 성과와 활용 확산,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시는 제도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과 시민 대상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 이용 문화를 확산해 왔다. 또한 야간에도 주소 식별이 가능하도록 셉테드(CPTED) 기반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고, 주소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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