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산단공 경남서부지사·입주기업, 꿈키움 장학금 전달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는 18일 사천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공동으로 꿈키움 장학금 750만원을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서부지사와 입주기업의 '사천 지역아동 꿈키움 장학사업'은 2023년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층 아동 학습환경 개선과 교육비 지원을 목표로 지속하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에는 ㈜에어로매스터, 동영엠엔티, 남양정밀, ㈜조일 등 입주기업들이 참여해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경남TP, 사천 우주항공본부서 ㈜IMT 사천 연구소 개소식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8일 우주산업 핵심기술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경남으로 유치한 세종시 소재 ㈜IMT 사천 연구소 개소식을 사천에 있는 경남TP 우주항공본부 벤처동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천 연구소 설립은 지원사업의 조건인 '경남 내 지사 설립'을 이행한 것으로, 경남 우주경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된다.

㈜IMT는 경남도로부터 1억2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초소형 위성 핵심 부품인 '주파수 가변형 S-대역 RF 송수신기'의 하드웨어 국산화에 성공해 기술적·경제적으로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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