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파리 샤를드골-런던 개트윅 신규 취항…"중거리 노선 확대 본격화"

기사등록 2025/12/18 21:47:27

최종수정 2025/12/18 21:58:23

[서울=뉴시스]에어프랑스 에어버스 A220 항공기 (사진 = 에어프랑스 제공)
[서울=뉴시스]에어프랑스 에어버스 A220 항공기 (사진 = 에어프랑스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에어프랑스가 파리 샤를드골-런던 개트윅 노선을 새롭게 선보이며 중거리 노선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18일 전했다.

신규 노선 개설은 파리 샤를드골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에어프랑스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고, 영국 내 6개 목적지를 대상으로 주당 약 300편을 운영하고자 하는 운항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개트윅 공항은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공항으로, 개트윅 익스프레스, 템스링크, 서던 등 철도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런던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브라이튼, 사우스 다운스, 서식스 등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 여행객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파리 샤를드골-런던 개트윅 노선은 내년 3월 29일부터 에어버스 A220 기종으로 매일 2회 운항된다.

이와 함께 에어프랑스는 내년 2월에 열리는 유럽 6개국 럭비 대항전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기간에 맞춰 파리 샤를드골-카디프(웨일스) 노선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12회의 부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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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파리 샤를드골-런던 개트윅 신규 취항…"중거리 노선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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