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사우디 외교장관 통화 "경제 필수 파트너…상호호혜적 협력 더 심화하자"

기사등록 2025/12/18 21:11:38

최종수정 2025/12/18 21:13:01

[서울=뉴시스]조현 외교부 장관(사진=외교부 제공) 2025.08.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현 외교부 장관(사진=외교부 제공) 2025.08.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저녁 통화에서 사우디가 우리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최대 해외건설 수주국으로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파이살 외교장관은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으로 한국과의 협력은 사우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계기에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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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사우디 외교장관 통화 "경제 필수 파트너…상호호혜적 협력 더 심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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