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7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일일 명예 병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전날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일일 명예 병원장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와 부서장 회의에 참석해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외국인 환자 진료를 위한 국제환자 전담센터에 방문해 병원 측이 개발한 다국어 의료 통역 솔루션인 메디카복스(MedicaVox)를 체험했다.
또 병원과 협업 중인 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의 인공지능 셀프스크리닝 서비스인 '웨이메드 코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 구청장은 최근 국제성모병원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개원한 심장혈관병원과 로봇수술센터 등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후 입원 병동을 돌며 근무 중인 의료진을 격려하고, 환자들과 소통하며 쾌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 구청장은 고 병원장과 함께 서구 지역 의료 발전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서구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역 의료의 수준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일 병원장 체험을 통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서구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범석 구청장은 전날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일일 명예 병원장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와 부서장 회의에 참석해 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외국인 환자 진료를 위한 국제환자 전담센터에 방문해 병원 측이 개발한 다국어 의료 통역 솔루션인 메디카복스(MedicaVox)를 체험했다.
또 병원과 협업 중인 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의 인공지능 셀프스크리닝 서비스인 '웨이메드 코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 구청장은 최근 국제성모병원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개원한 심장혈관병원과 로봇수술센터 등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후 입원 병동을 돌며 근무 중인 의료진을 격려하고, 환자들과 소통하며 쾌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 구청장은 고 병원장과 함께 서구 지역 의료 발전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서구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역 의료의 수준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일 병원장 체험을 통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서구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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