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온누리 상품권 1억원 공동모금회 전달했다 등[울산소식]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8일 울산시청에서 온누리 상품권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농협은행 백창훈 울산본부장, 김순철 울산영업부장, 임형석 경영지원단장, 강창구 울산광역시청지점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이뤄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OIL, 농산물 꾸러미 사업비 3000만원 전달

S-OIL 울산공장은 내년 온산지역 경로당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사업비 3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S-OIL은 2022년부터 매년 3000만원을 후원하며 온산지역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온산농협 농촌사랑여성봉사단이 직접 농산물꾸러미를 구성해 격월로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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