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25 스포츠ICT 융합포럼' 성료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상명대는 본교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정보통신산업)융합학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후원한 2025 스포츠ICT융합포럼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스포츠 인텔리전스: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데이터의 융합(Sports Intelligence: Integrating AI, ICT and Data)'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종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스포츠 기업 관계자,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진, 재학생과 예비 입학생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 총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김 총장은 "이번 포럼이 스포츠ICT 융합의 미래와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 한국수면산업협회 오동석 전무, 한국스포츠과학원 송강영 원장이 축사를 진행했다.

포럼은 ▲새로운 문명의 등장과 스포츠 인텔리전스(스위트케이 천제민 상무이사) ▲바이오메카닉스와 AI(인공지능)가 만들어가는 야구의 미래(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이기광 교수) ▲스마트시티로 풀어보는 디지털 헬스케어(헬스플러스 이용희 이사) ▲스포츠ICT와 AI융합연구(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오승준 교수) 등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스포츠ICT융합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포스터 발표 세션도 진행됐다.

한편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는 문체부와 KSPO의 지원을 통해 스포츠와 ICT를 융합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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